[서환] 얇은 호가 속 FOMC 경계감에 1,240원 초반 대치…0.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40원 선을 전후로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일 가파른 상승에 따른 되돌림 영향 속에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 등으로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졌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40분 현재 전일보다 0.50원 내린 1,241.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0.30원 내린 1,242.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에 1,240원 안팎으로 낙폭을 확대한 이후 등락하는 움직임을 나타냈다.
달러인덱스는 99.1에서 99선으로 후퇴해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약보합으로 출발해 등락했다. 전 거래일 대비 0.3%대 하락했고, 외국인은 1천80억 원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시장은 FOMC를 앞두고 오늘내일 눈치보기 장세에 들어가는 모습이다"며 "리스크오프 분위기가 여전해 숏을 잡기보다는 롱 포지션을 줄일 수 있다. 전일 종가 부근에서 공방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이슈는 최근 달러-원 상승 쪽으로 소화하면서 헤드라인에 따른 민감도는 달러-원 하락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20엔 오른 118.18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03달러 오른 1.0951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50.8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4.31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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