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낙폭 확대…FOMC 임박·에셋 물량
  • 일시 : 2022-03-15 17:11:16
  • FX스와프, 낙폭 확대…FOMC 임박·에셋 물량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하락세를 이어갔다. 통화선물 롤오버 물량 등으로 1개월물 등 단기물도 낙폭이 커지는 흐름이다.

    1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40원 하락한 마이너스(-) 5.4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대비 0.10원 내린 -1.0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하락한 0.60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떨어진 0.55원에 거래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4원에 거래됐고,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4원에 마감했다.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 국가의 제재에 직면한 러시아의 디폴트 가능성과 중국의 코로나19 상황 악화 등 위험요인이 산재한 상황이다. 오는 16일(미국시간) FOMC에서의 금리 인상도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급상으로 국내 통화선물 롤오버 관련 매도세가 몰리는 점도 단기 스와프 하락 압력을 가중한 것으로 평가된다.

    연준 금리 인상 이후 분기 말 자금 이슈와, 최근 연일 이어지는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등도 유동성 상황에 대한 우려를 다소 키우는 요인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통화선물 롤오버와 외국인 자금 이탈 등이 하락 압력을 가하는 중이다"면서 "연준이 25bp 금리를 올려도 스와프포인트가 이론가 대비해서 상당이 낮은 수준이긴 하지만, 달러 대비 다른 통화 베이시스가 벌어지는 점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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