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3월 ZEW 경기기대지수 -39.3…1991년 이후 최대폭 하락
  • 일시 : 2022-03-15 21:28:02
  • 독일 3월 ZEW 경기기대지수 -39.3…1991년 이후 최대폭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독일의 3월 경기기대지수가 전월보다 급격히 나빠졌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경기기대지수가 급락했다.

    1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독일 민간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의 3월 경기기대지수는 전월 54.3에서 -39.3으로 급락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3.0에도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이는 1991년 12월에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라고 ZEW는 설명했다.

    ZEW 경기기대지수는 향후 6개월에 대한 경제전망을 반영하는 선행지표다.

    현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를 보여주는 현 경제상황지수는 -21.4를 기록했다.

    이 역시 전월 -8.1보다 나빠진 수준이며, 월가 예상치인 -20.0보다 낮다.

    독일 경기기대지수는 지난달까지 2개월 연속 개선됐지만 3월 들어 급격히 부진한 양상을 보였다.

    ZEW의 아킴 웜바크 대표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러시아 제재가 독일 경제전망을 크게 악화시키고 있다"며 "경게 기대가 무너지면 기대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상승한다"고 설명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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