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6일 달러-원 환율이 1,240원 초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벤트를 대기하면서 전일과 비슷한 레인지에서 움직임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뉴욕증시가 반등하고, 유가가 고점 확인 이후 내려오면서 장중에 위험선호 심리가 얼마나 회복될지는 주요 관심사다.
장중에는 1,230원대로 하향 시도할 가능성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 코로나 관련한 뉴스와 외국인 코스피 순매도 흐름 등이 환율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지난밤 뉴욕 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242.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42.80원) 대비 0.85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36.00~1,246.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여전히 시장에는 비드 수요가 강한 분위기다. FOMC 결과를 기다리는 가운데 전일 뉴욕증시 반등 영향에도 위험회피 분위기 전환이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적극적으로 베팅에 나서기도 어렵다. 만약 분위기가 달라진다면 1,239원 부근에서 1차, 1,236원 부근에서 추가로 하향 시도를 나설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236.00~1,246.00원
◇ B은행 딜러
오늘은 간밤 뉴욕증시 반등과 유가 반락 등으로 1,240원 아래로 내려오는 시도가 나타날 수 있다. 역외 커스터디 물량과 레벨 하단은 결제 수요가 대기하고 있지만, 아래로 레인지를 더 넓게 보고 대응해야 한다. 변동성 자체는 크지 않을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36.00~1,245.00원
◇ C증권사 딜러
오늘도 어제처럼 달러-원의 상승 시도는 1,246원 부근에서 막힐 수 있다. FOMC를 앞두고 처리해야 할 물량 위주로 유입하면서 장중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 커스터디 물량이 계속 쌓이는데 네고 물량은 강하거나 꾸준하게 유입하지 않고 일시적인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36.00~1,24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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