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웰스파고 CEO 작년 연봉 304억원…전년대비 20%↑
  • 일시 : 2022-03-16 13:33:02
  • <딜링룸 백브리핑> 웰스파고 CEO 작년 연봉 304억원…전년대비 20%↑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웰스파고 최고경영자(CEO)인 찰스 샤프가 지난해 모두 2천450만달러(한화 약 304억원)의 보수를 받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미국시간) 보도했다. 팬데믹 불황에서 벗어나면서 보수는 전년대비 20%나 증가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샤프 CEO의 연봉은 2020년과 마찬가지로 기본급 250만달러가 포함됐으며 현금 보너스로 540만달러를 받았다. 나머지 1천660만달러는 장기 인센티브 보상으로 시간을 두고 보통주로 지급되는 것이다.

    샤프 CEO는 2020년에는 2천30만달러를 받았다. 전년대비 연봉은 12%가 깎였다.

    코로나19 봉쇄로 은행의 이익과 주가가 모두 압박을 받았으나 지난해에 반등하면서 주가는 59%나 올랐다.

    샤프 CEO의 연봉은 3천만달러 이상을 받은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수장들보다는 적다. 씨티그룹의 신임 CEO만 작년에 2천250만달러를 받아 웰스파고보다 연봉이 작았다.

    은행측은 샤프 CEO의 연간 총 보수가 지난해 웰스파고 직원들이 가져간 7만3천578달러(한화 약 9천128만원)보다 290배 많다고 언급했다. (정선미 기자)

    ◇ "美·유럽 석유 대기업, 러시아 철수로 거액 손실 가능성"

    미국과 유럽 석유 대기업이 러시아 사업 철수로 거액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지난 14일까지 영국 BP와 셸, 미국 엑손모빌, 노르웨이 에퀴노르가 러시아 자원개발 산업에서 철수한다고 표명했다. 신문은 이에 따른 손실액이 약 330억 달러(40조9천761억 원)로 추정되며, 사업 철수 내용에 따라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현 시점에서 가장 손실 규모가 큰 곳은 BP로 추정된다. 지난달 말 BP는 자사가 보유 중인 러시아 석유 대기업 로즈네프트 지분 19.75%를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는 로즈네프트 주식 매각으로 최대 25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추산했다.

    작년 말 기준 로즈네프트 주식 장부가는 약 140억 달러다. 모스크바증권거래소의 매매 정지가 이어지는 가운데, 영국 런던에 상장된 예탁증서를 거래할 수 있었던 지난 3일까지 주가는 작년 말 대비 93% 폭락했다. 게다가 지금까지 관계사였기 때문에 인식하지 못했던 환율조정계정 등 평가차액을 110억 달러 가량 처리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문은 쉘도 사할린-2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에서 빠지기로 했고 에퀴노르는 러시아 사업 매각에 착수했다며 이에 따른 손실이 나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시장은 이와 같은 대규모 손실 가능성에도 크게 동요하지 않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기본적으로 현금 유출이 수반되지 않는 데다,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 확대로 충격 흡수가 가능하리라는 전망에서다.

    S&P글로벌도 BP의 로즈네프트 주식 매각과 관련해 "자산 구성은 크게 바뀌지만 현금흐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문정현 기자)

    ◇ "구글 직원들, 보수나 급여에 불만"

    구글 직원들이 이전보다 보수나 급여에 불만을 갖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구글이 시행하는 연간 직원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가운데 46%가 자신의 총 보수가 다른 기업의 유사 직무 대비 경쟁력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1년 전보다는 12%포인트 급감한 수준이다.

    응답자의 56%는 자신의 급여가 공평하고 타당하다고 말했는데, 전년 대비로는 응답률이 8%포인트 하락했다.

    자신의 성과가 급여에 반영된다는 직원은 64%로, 전년 대비 3%포인트 줄었다.

    구글 측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직원들이 근무지에 대한 많은 선택권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그들이 매우 훌륭하게 보상받는 방식을 보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직원들이 경쟁력 있는 급여를 받고 구글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용욱 기자)

    ◇ JP모건, 사무실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침 철회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했던 사무실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침을 철회했다.

    미국 내 코로나19 팬데믹의 확산세가 완화되면서다.

    14일(이하 현지시간) 미 투자 전문 매체 CNBC는 JP모건의 내부 메모를 인용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JP모건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철회 방침은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 모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향후 마스크 착용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질 예정이다.

    은행은 또, 오는 4월 4일부로 백신 미접종자들의 코로나19 의무 검사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백신 미접종자 고용 또한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보인 기자)

    ytseo@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