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전구간 반등…FOMC 앞두고 위험회피 완화
  • 일시 : 2022-03-16 16:45:25
  • FX스와프, 전구간 반등…FOMC 앞두고 위험회피 완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된 데 힘입어 반등했다.

    1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50원 상승한 마이너스(-) 4.90원에 마감했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대비 0.30원 오른 -0.7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5원 상승한 0.75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도 전장보다 0.05원 오른 0.60원에 거래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4원에 거래됐고,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4원에 마감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첫 금리 인상이 임박한 가운데 이날은 금융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심리가 다소 완화하면서 스와프에도 지지력을 제공했다.

    FOMC가 연준 긴축 불확실성 경감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도 있다.

    다만 FOMC 이후에도 러시아 제재 여파나 분기말 이슈 등도 남아 있는 만큼 반등 흐름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인지는 미지수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중공업 선물환 등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과도하게 하락한 부분에 대한 되돌림이 있었고, FOMC에 대한 부담도 일부 되돌리는 흐름이었다"면서 "하지만 금리 인상 단행 이후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수급상으로도 재정거래 매수세가 적극적이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한·미 금리 역전 가능성 등으로 장기물은 매수가 강하게 들어오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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