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기준금리 11.75%로 올려…추가 인상 시사(상보)
  • 일시 : 2022-03-17 07:54:10
  • 브라질, 기준금리 11.75%로 올려…추가 인상 시사(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브라질 중앙은행이 16일(상파울루시간)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올해 몇 차례 추가 인상이 단행될 것임을 시사했다고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이날 기준금리인 셀릭(Selic) 금리를 10.75%에서 11.75%로 1%포인트 올렸다. 이는 2017년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은행은 작년 초 셀릭 금리가 2%일 때 긴축 사이클을 시작했으며 이후 9차례 회의에서 연달아 금리를 올렸다.

    브라질 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Copom)는 다음번 회의에서도 셀릭금리를 같은 폭으로 올릴 것이라면서 상황에 따라 향후 금리 인상 폭에 변화를 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또한 거기서 멈추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은행은 성명에서 "위원회는 인플레이션 전망과 장기 전망치의 이탈 위험을 고려해 더 제한적인 영역까지 통화정책 긴축을 상당히 전진시키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브라질의 물가는 작년 9월 이후 10%를 웃돌고 있다.

    XP 인베스트먼트는 "연료가격이 문제로 페트로브라스는 지난주 가격을 인상했다. 식료품 인플레이션은 경제 전반에 더 확산하기 때문에 훨씬 더 우려스럽다. 식료품은 물가 지수의 거의 4분의 1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의 문제는 개인의 소비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향후 경제 성장을 악화시킨다는 점이다"라고 지적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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