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8일 달러-원 환율이 1,210원 선을 전후로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주중 빅 이벤트였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끝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협정 노력이 지속하면서 달러-원 환율의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전일 20원 넘게 레벨이 급락하면서 반발성 달러 매수가 유입할 가능성 등이 있어 하방 압력은 다소 제한될 수 있다.
전반적인 위험선호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코스피와 외국인의 환율의 하락 요인을 지지하는 가운데 역외의 달러 매도와 롱스탑 물량, 결제 수요에 따라 움직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밤 뉴욕 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211.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14.30원) 대비 3.35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06.00~1,216.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주말을 앞둔 오늘까지는 달러-원 하락 분위기가 이어질 것 같다. 어제 급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도 들어올 것으로 예상해 아래로 크게 열어두기는 어렵다. 짧은 시간에 가격 낙폭이 컸다.
예상 레인지: 1,208.00~1,216.00원
◇ B은행 딜러
요즘 시장은 장중에도 계속 분위기가 바뀌는 것 같다. 전일 달러-원 변동이 워낙 커서 낙폭은 크지 않을 수 있다. 역외 달러 매도가 강하게 나온 이후에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과 결제 물량 등이 얼마나 나올지 지켜봐야 한다. 외인이 8천억 원가량을 순매수한 어제에 이어 매매 분위기를 어떻게 가져갈지도 중요하다.
예상 레인지: 1,206.00~1,214.00원
◇ C증권사 딜러
어제 FOMC라는 굵직한 이벤트가 끝나면서 시장은 안정세를 되찾았다. 리스크온 분위기가 이어지고, 위안화 움직임 동조 등이 나타나는 것 같다. 어제 과하게 낙폭이 컸던 만큼 되돌림 압력도 열어둬야 한다. 1,210원 선을 중심으로 변동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07.00~1,21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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