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추격 네고물량 vs 저점 결제수요에 1,210원 공방…3.60원↓
  • 일시 : 2022-03-18 09:46:40
  • [서환] 추격 네고물량 vs 저점 결제수요에 1,210원 공방…3.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1,210원 선 전후로 공방을 나타냈다.

    전일 역외의 대규모 롱스탑에 이어 네고 물량이 출회했지만, 가파른 레벨 하락에 따른 결제 수요가 하단을 받치면서 낙폭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9분 현재 전일 대비 3.60원 내린 1,210.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2.30원 내린 1,212.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달러화 가치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소화한 이후에 조정 국면을 이어온 영향 등을 반영했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인덱스는 97.8~97.9선으로 소폭 하락했다.

    개장 이후에 달러-원은 네고 물량이 더해지면서 1,210원 선 아래로 추가 하락을 시도했다. 다만 저점 결제 수요가 유입하면서 대체로 1,210원 초반대를 유지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장 초반에 추격네고 물량이 보이면서 추가 하락 시도가 있었지만, 저가매수가 나오면서 막혔다"며 "1,210원은 하단이 지지가 되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쌓인 차익 시현 물량이나 전일 레벨 급락에 따른 결제 대기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피는 2,700선을 중심으로 장 초반 혼조세를 보였다. 전일 대비 0.19% 상승했고 외국인은 517억 원 순매도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한때 6.35선으로 내리는 등 하방 압력을 받았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89엔 오른 118.65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51달러 오른 1.1106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0.0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0.24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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