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중앙은행 기준금리 20% 동결…러 경제 "구조적 변화 진입"(상보)
  • 일시 : 2022-03-18 21:29:46
  • 러시아중앙은행 기준금리 20% 동결…러 경제 "구조적 변화 진입"(상보)

    "전쟁, 금융안정에 위협"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러시아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러시아중앙은행은 18일(현지시간)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외부상황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러시아중앙은행은 지난 2월 28일 기준금리를 급등해 금융안정을 유지하고, 통제할 수 없는 물가 상승을 방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러시아 경제는 대규모의 구조 변화에 진입하고 있다며, 이는 주로 광범위한 상품, 서비스 전반의 가격 상승과 관련한 일시적인 인플레이션 상승을 수반할 것"이라고 봤다.

    러시아중앙은행은 "지난 2월말 발생한 러시아 경제의 급격한 대외 변화는 금융안정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러시아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위험이 상당히 증가했다"며 "통화정책이 경제를 새로운 조건에 점진적으로 적응하게 하고, 2024년 연간 인플레이션을 4%로 돌릴 수 있도록 설정됐다"고 설명했다.

    또 은행 전망에 따르면 "러시아 GDP는 앞으로 몇 분기동안 감소할 것"이라며 "이 감소는 주로 공급 측면의 효과에 따른 것으로, 제한적인 디플레이션 효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엘비라 나비울리나 러시아중앙은행 총재를 3연임 후보로 지명해 통화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기로 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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