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실수급 위주 소화하면서 결제수요 하단 지지…6.30원↑
  • 일시 : 2022-03-21 13:47:39
  • [서환] 실수급 위주 소화하면서 결제수요 하단 지지…6.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에도 1,210원 초중반을 등락했다.

    지난주 가팔랐던 달러-원의 레벨 하락에 따른 반등세가 이어졌지만, 오전장 고점 수준에서 추가적인 상승 시도는 막히고 있다. 장중에는 결제 수요가 꾸준히 유입해 하단을 지지하는 등 가격 변동 폭은 제한되는 양상이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30원 오른 1,213.90원에 거래됐다.

    오전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214원 선에 대한 상승 시도가 지속했다. 점심 시간 무렵에는 장중 6.90원 오른 1,214.50원에서 고점을 형성했다.

    아시아 장에서 유가는 꾸준히 배럴당 107~108달러대로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가중하는 모습이다.

    다만 달러-원 거래는 실물량 위주로 처리되면서 좁은 횡보 장세를 보였다.

    은행의 한 딜러는 "오후에도 큰 변동이 없는 좁은 움직임을 예상한다"며 "계속해 1,214원 상승 시도는 하고 있지만, 번번이 계속 막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주 동안 등락 폭이 커서 실수요 위주로 거래가 되고 있다"며 "아래쪽에서는 비드 물량이 단단하게 버티고 있는 느낌이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90엔 오른 119.21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1달러 내린 1.1043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8.9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0.36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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