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기업성장이 경제성장…방해요소 제거"
  • 일시 : 2022-03-21 13:51:57
  • 尹당선인 "기업성장이 경제성장…방해요소 제거"



    *그림*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기업의 성장이 경제 성장이라면서, 정부가 제도적인 방해요소를 제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21일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경제 6단체장과의 도시락 오찬 간담회에서 "경제계 애로사항, 정부에 바라는 말씀을 듣기 위해 모셨다"며 "지금도 진행되고 있지만, 우리나라가 이제는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 경제로 완전히 탈바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시장경제에 대한 믿음을 강하게 갖고 있다"며 "정부는 인프라를 만들어 뒤에서 도와드리고 기업은 앞장서서 일자리 만들며 투자하고 커가는 것이 나라가 커가는 것 아니겠냐"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 성장이라는 것이 쉽게 보면 경제학적으로 소득이 오르는 것인데, 결국 기업이 성장하는 게 경제 성장"이라고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기업이 자유롭게 판단하고 투자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는 제도적인 방해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여러 가지 방해 요소를 많이 아실 테니 조언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찬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손경식 회장은 "급격한 변화 속에 기업들이 생존하기 위해 역동적인 경제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의 조성이 절실하다"며 "국내 투자 활성화, 신산업 진입장벽을 없애기 위해 규제 개혁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구자열 회장은 "우리 무역의 시급한 극복 과제로 몇 가지 건의하겠다"며 "코로나로 침체했던 물류가 급속도로 반등하면서 어려운 상황이다. 물류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무역에 커다란 위협"이라며 "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두고 국가 정책적 관점에서 지원해달라"고 했다.

    최태원 회장은 "경제와 안보는 한 몸이다.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산업이 발전하고 있지만 과감하고 전략적으로 생각할 부분이 있다"며 "범정부회의체에 민간이 참여하게 해주면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