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블화 국채, 약 한 달 만 거래 재개…금리 급등
  • 일시 : 2022-03-21 21:47:55
  • 루블화 국채, 약 한 달 만 거래 재개…금리 급등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러시아의 루블화 국채(OFZ)의 거래가 약 한 달 만에 재개됐다. 일부 채권의 금리는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러시아중앙은행은 이날 제한적인 시간 동안 루블화 국채 거래를 허용했다.

    러시아중앙은행은 외국인 투자자의 루블화 국채 상환을 일시 중단하는 등 지난 3주 동안 루블화 국채의 거래를 중단시킨 바 있다.

    러시아 국채 금리는 한때 사상 최고치로 치솟으며 불안정한 흐름을 보였다. 국채 금리 상승은 국채 가격의 하락을 의미한다.

    10년 만기 루블화 국채 금리는 거래가 재개되기 직전 시간 외 거래에서 19.7%로 치솟았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금리는 거래가 재개된 후에는 13%로 진정됐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러시아중앙은행은 러시아 자산시장의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이날 루블화 국채 매입을 단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러시아 주식시장은 거래가 아직 중단된 상태다. 러시아중앙은행은 아직 주식 시장 거래에 대한 방침을 밝히지 않았다.

    전쟁 발발 후 가치가 폭락한 루블화는 달러당 104.47루블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1 루블의 가치가 1센트보다도 낮아진 것이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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