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엔화, 파월 매파 발언에 하락
  • 일시 : 2022-03-22 15:37:58
  • [도쿄환시] 엔화, 파월 매파 발언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22일 아시아 시장 거래에서 엔화는 지난 2016년 이래 장중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달러화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6411)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오후 3시 22분 달러-엔 환율은 0.79% 오른 120.390엔을 가리켰다.

    유로-달러 환율은 0.30% 하락한 1.09820달러를,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35% 오른 98.824를 기록했다.

    이날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 급등세는 간밤에 있었던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외환 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파월 의장은 앞서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콘퍼런스에서 "연방기금 금리를 한 번의 회의나 여러 회의에서 25bp보다 더 많이 인상함으로써 더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파월 의장은 중립 금리 수준 이상으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 또한 열어뒀다.

    그는 "중립이라는 일반적인 조치를 넘어서, 그리고 더 제약적인 수준까지 긴축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면 우리는 또한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적인 수준'이란 중립 금리 이상으로 통화 정책을 조이는 것을 의미하며, 대다수 연준 당국자는 인플레이션을 2%로 가정할 때 중립 금리 수준이 2.5%에 가깝다고 보고 있다.

    같은 시간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15% 상승한 6.3643위안을 가리켰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18% 하락한 0.7386달러를,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19% 떨어진 0.6871달러를 나타냈다.

    rockpor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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