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간편결제·송금 42% 증가…할인·적립 등 경제적 편익 유인
비대면 온라인 거래 선호에 전자지급결제대행 금액 28% 증가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온라인 거래 선호 확대에 지난해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PG) 이용실적이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갔다.
특히 할인 및 적립 등 경제적 편익 등으로 간편결제·송금 등 선불전자지급 서비스 이용실적은 전년보다 40% 넘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한국은행은 23일 '2021년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을 통해 지난해 일평균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 이용실적이 금액 기준 9천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8.0%, 건수 기준 2천172만 건으로 29.5%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비대면 온라인 거래에 대한 선호가 확대되면서 증가세가 지속됐다.

한편, 지난해 선불전자지급 서비스 이용실적은 일평균 6천647억 원으로 42.2% 증가한 가운데 건수로는 2천380만 건을 기록하며 27.7% 증가했다.
선불전자지급 서비스란 미리 충전한 선불금으로 교통요금, 상거래 대금을 지급하거나 송금할 수 있도록 선불금을 발행하고 관리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선불전자지급 수단 이용 시 전자금융업자들이 제공하는 구매대금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경품 제공 등 경제적 편익 등으로 인해 간편결제 및 간편송금의 이용실적이 꾸준히 증가했다.
간편송금 실적은 4천724억 원으로 전년 대비 43.4% 증가했으며, 간편결제 실적은 885억 원로 55.8% 증가했다.
선불교통카드 실적은 전기와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다.

지난해 일평균 결제대금예치 서비스(Escrow) 이용실적은 1천515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7% 증가했고, 건수로는 319만 건으로 23.7% 증가했다.
지난해 일평균 전자고지결제서비스 이용실적은 389억 원으로 전년보다 10.2%, 건수로는 22만 건으로 12.2% 증가했다.
한편, 조사대상 업체는 지난해 말 기준 총 187개로 전자금융업자는 163개, 금융회사는 24개다.
전자금융업자는 전년 말 대비 20개 증가하고 금융회사는 1개 증가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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