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단기 위주 반등세…재정거래 유입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외국인 재정거래가 유입된 데다 분기말 유동성 우려가 다소 완화하는 가운데 반등 흐름을 이어갔다.
2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10원 상승한 마이너스(-) 6.9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1.8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0.40원에 거래됐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15원 상승한 0.5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3원에 거래됐고,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9원에 마감했다.
스와프포인트가 최근 급락했던 만큼 재정차익 유인도 발생하면서 외국인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됐다.
초단기물이 상승하고 분기말 만기가 넘어가는 1주일 물 스와프도 레벨을 회복하는 등 유동성 이슈도 완화되는 양상이다.
다만 미국의 빠른 금리 인상 부담 등으로 장기물의 반등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외은 중심 부채 물량이 일부 유입되면서 단기물 위주로 반등 흐름이 나타났다"면서 "6개월 1년은 정체 상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창용 신임 한은 총재의 통화정책에 대한 언급이 여전히 원론적이라 향후 금리 움직임에 대한 힌트가 아직은 없다"면서 "한은에서 금리에 대해 어떤 신호가 나올지 등을 지켜보는 흐름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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