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3월 합성 PMI 예비치 54.5…전월보다 하락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기업의 3월 경제활동 증가율이 둔화했다.
24일(현지시간) 금융정보업체 S&P 글로벌 IHS마킷에 따르면, 유로존의 3월 합성 구매관리자 지수(PMI) 예비치는 54.5로 전월 55.5보다 하락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3.3을 웃돈 수준이다.
하지만 이 수치는 2개월 만에 다시 하락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3월 유로존의 제조업 PMI 예비치는 57.0으로 전월 58.2보다 하락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55.5를 웃돌았지만 14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3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4.8로 전월 55.5보다 하락했다.
시장 예상치인 54.3보다 약간 높지만 이 수치 역시 2개월 만에 하락했다.
IHS마킷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제조업과 서비스 부문의 성장이 위축됐다고 설명했다.
크리스 윌리엄슨 S&P 글로벌 수석 비즈니스 이코노미스트는 "이 지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유로존에 얼마나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영향을 주는지를 보여준다"며 "유로존 경제가 2분기에 하락할 위험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제재 조치가 완화되지 않았다면 비즈니스 활동은 3월에 더욱 빠르게 약해졌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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