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마킷 제조업 PMI 예비치 58.5…6개월 만에 최고(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3월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 모멘텀이 대폭 호조를 보였다.
24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따르면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계절조정)는 58.5로 집계됐다. 이는 6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3월 제조업 PMI는 전월치(57.5)와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 전망치(57)도 큰 폭 상회했다.
3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8.9로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3월 서비스업 PMI는 전월치(56.7)와 WSJ 전망치 (56.5)를 웃돌았다.
제조업과 서비스를 합친 3월 합성 PMI 예비치는 58.5로 8개월 만의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전월 확정치인 55.9보다도 큰 폭 높았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공급망 교란이 완화하고 견조한 수요가 뒷받침하면서 3월 미국 경기가 강한 확장세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또 코로나19 팬데믹에 관련된 방역 지침이 큰 폭으로 완화하면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쟁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이어졌지만, 코로나19 완화가 이를 대폭 상쇄했다고 S&P글로벌은 설명했다.
크리스 윌리엄슨 S&P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3월 미국 경제 성장세는 가파르게 가속했다"며 "코로나19와 관련된 억제 조치가 팬데믹 발발 이후 가장 완화적인 수준으로 조정됐고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련된 우려를 상쇄했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관련된 지정학적 우려와 높은 물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가 있지만 이는 경제의 팬데믹 영향이 옅어지면서 다소 완화했다"고 덧붙였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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