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국제금융협의체 개최…씨티 "연준, 5월에 50bp 인상" 전망
  • 일시 : 2022-03-25 05:43:19
  • KIC, 국제금융협의체 개최…씨티 "연준, 5월에 50bp 인상" 전망

    씨티 "연준, 올해 총 2%포인트 금리 인상할 것"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한국투자공사(KIC)가 미국 뉴욕에서 국내 기관투자자들, 씨티 금융그룹과 함께 미국 경제와 통화정책을 논의하는 국제금융협의체를 24일 개최했다.

    씨티의 앤드류 홀렌호스트 박사는 이날 미 연준이 지난주 25bp 금리인상에 이어 5월에 50bp 추가 금리 인상, 올해 총 2%포인트의 가파른 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나타난 연준의 매파적 기조를 바탕으로 기존 예상보다 한 달 빠른 5월에 대차대조표 축소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씨티는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과 관련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지정학적 위험과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실질 소비여력 둔화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6%에서 3.3%로 하향 수정했다.

    상반기 중에는 서비스 회복 등에 따른 잠재 성장률 이상의 성장을 이어가다 하반기 들어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소비 둔화가 본격적으로 경제 성장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씨티는 전망했다.

    신용선 KIC 지사장은 "미국 경제와 통화정책이 중요한 변곡점을 지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과 경제 전망을 면밀히 살펴보고, 투자 의견을 논의해보는 시의적절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뉴욕 주재 재경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공공투자 기관, 증권사, 은행 등 국내 금융기관 투자담당자들이 참석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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