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5일 달러-원 환율이 1,220원 선을 중심으로 변동성을 나타낼 수 있다고 예상했다.
간밤 일본 엔화 가치의 급락에 따른 달러화 강세 분위기에도 국제유가 반락세와 주요 증시가 반등하면서 달러-원은 전일과 비슷한 레벨대를 등락하게 될 전망이다.
월말과 분기 말이 다가오면서 네고 물량의 출회가 얼마나 적극적으로 나오는지에 따라 달러-원 환율의 움직임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소식은 달러-원 환율에 하방 경직 영향을 미칠 재료로 꼽혔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221.8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0원)를 고려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218.80원) 대비 2.5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17.00~1,226.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전일 미국의 주간 실업자 수 발표가 호조를 나타내면서 시장은 안정세를 되찾은 것 같다. 월말 네고 물량이 좀 더 유입할 수 있다면 달러-원 레벨은 아래로 내려올 수 있어 보인다. 우크라이나 이슈는 새로 내용이 바뀌지는 않은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17.00~1,224.00원
◇ B은행 딜러
달러-엔 환율이 오르면서 달러화 강세를 만들고 있다. 개장 이후 달러-원 환율이 함께 키맞추기에 들어갈 수 있다. 미국 반도체 지수의 반등으로 리스크온 분위기가 나타났지만, 우리나라는 북한의 ICBM 미사일 발사 이슈가 있어 그 영향이 희석될 수 있다. 달러 매수 상황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공업체 네고 물량이 얼마나 유입할지를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219.00~1,226.00원
◇ C은행 딜러
금일 달러-원 시장은 커다란 변동 폭은 없이 레인지 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나스닥 지수가 많이 오르면서 국내 주식시장도 기술주 중심으로 외국인의 순매수가 유입할 수 있다. 다만 리스크온 분위기에도 북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우크라이나 이슈 등이 영향을 미쳐 1,220원 위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217.00~1,223.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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