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구로다 발언에 낙폭 확대 (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25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35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4% 하락한 121.827엔을 기록했다.
앞서 달러-엔 환율은 지난 5거래일 연속 상승했었다.
이날 오전에도 장중 122.432엔을 기록해 2016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달러-엔 상승세를 멈춰 세운 것은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와 스즈키 이치 일본 재무상의 발언인 것으로 분석된다.
구로다 총재는 이날 의회 연설에서 "엔화의 신뢰도가 떨어졌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환율은 경제 펀더멘털을 반영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엔화 약세가 경제 주체에 따라 서로 다른 영향을 준다면서도 일본 경제, 물가를 부양시킬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또 스즈키 재무상은 "환율 안정성이 중요하다"면서 "환율이 빠르게 변화하는 것은 이상적이지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엔화 움직임이 일본 경제에 미칠 영향을 조심스럽게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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