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엔화, 환율 안정 강조에 강세
  • 일시 : 2022-03-25 14:52:02
  • [도쿄환시] 엔화, 환율 안정 강조에 강세



    *그림*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25일 아시아 시장에서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정부가 환율 안정을 강조하면서다.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4분에 달러-엔 환율이 0.69% 하락한 121.470엔을 가리켰다. 지난 10일에 115~116엔대를 기록한 뒤 가파르게 오르며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던 달러-엔 환율이 이날 다소 하락한 것이다.

    스즈키 순이치 일본 재무상이 이날 의회에서 환율 안정을 강조했다. 스즈키 재무상은 "환율 안정이 중요하며, 급격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과도한 엔화 약세에 제동을 건 것이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도 이날 의회에서 엔화에 관해 발언했다. 구로다 총재는 엔화 약세가 일본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견해를 재차 내비쳤다.

    엔화 약세가 일본 기업의 해외사업 실적에 호재라는 관점이다. 달러화 수익의 엔화 환산액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자원 수입국인 일본이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완화하는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날 아시아시장에서 달러화는 약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간 달러인덱스는 0.33% 내린 98.455를 나타냈고, 유로-달러 환율은 0.34% 상승한 1.10320달러를 기록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12% 내린 6.3742위안을 가리켰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13% 오른 0.7522달러를,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19% 오른 0.6977달러를 기록했다.

    ytseo@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