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 "연준, 향후 네 차례 FOMC서 50bp씩 인상…75bp 인상도 가능"
  • 일시 : 2022-03-25 23:59:19
  • 씨티 "연준, 향후 네 차례 FOMC서 50bp씩 인상…75bp 인상도 가능"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씨티그룹이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공격적인 긴축 전망을 제시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향후 네 번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속적으로 '빅 스텝'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울러 인플레이션이 극심한 수준을 나타낼 경우 한 번에 75bp 인상도 가능하다고 봤다.

    25일(현지시간) 앤드루 홀렌호스트가 이끄는 씨티그룹의 주식 분석가들은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 같은 분석을 전했다.

    이들 분석가는 연준이 다가오는 5월, 6월, 7월, 9월 FOMC에서 50bp(베이시스포인트) 씩 금리 인상을 단행할 으로 전망했다.

    이후 11월과 12월 FOM에서는 25bp 인상을 예상하지만, 만약 인플레이션이 5% 이상을 유지할 경우 이 두 번의 회의에서도 50bp 인상이 잠재적으로 고려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극심해질 경우 한 번에 75bp 인상도 가능하다고 봤다.

    씨티그룹은 "만약 인플레이션이 예상치 못한 수준으로 가속하거나 장기 인플레이션이 급속도로 치솟을 경우 연준은 75bp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씨티그룹은 연준이 내년에도 금리 인상을 이어갈 것으로 봤다. 이번 금리 인상기 이후 최종 연방기금금리 범위는 3.5~3.75% 수준을 제시했다.





    hrl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