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현 정부서 추경안 국회 제출 강력요청"
  • 일시 : 2022-03-27 15:06:37
  • 인수위 "현 정부서 추경안 국회 제출 강력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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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문재인 정부에 조속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국회 제출을 요청했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인수위는 지난 24일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에서 속도감 있는 추경 준비를 주문한 바 있다"며 "인수위는 현 정부에서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되기를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가피한 경우라면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바로 국회에 요청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 정당하고 온전한 손실보상을 위해 충분한 규모로 지원을 할 것이나 현재 정확한 규모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0조원 규모의 추경 추진을 공식화했으나 현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에 2차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하지 않을 방침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신 대변인은 "경제1분과가 (기재부에) 가급적이면 추경이 빨리 반영될 수 있도록 작업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번 정부에서 추경안이 올라가기를 기대했다"며 "추경안을 빨리 상정해달라는 요청이 첫 번째고, 그렇지 않으면 준비를 확실하게 해놓고 바로 추경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인수위는 추경을 위한 재원 확보 과정에서 국채발행을 최소화한다는 입장을 유지했다.

    안철수 인수위 위원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문제는 재원으로 국채발행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수위의 부동산 태스크포스(TF)는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앞서 부동산 TF 팀장으로 인수위 경제2분과 전문위원인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선임된 바 있다.

    이날 최지현 인수위 수석 부대변인은 "부동산 TF가 18명 규모로 출발했다. 인수위 내부에서 9명, 외부 인사 9명으로 구성했다"며 "규제와 공급 등 로드맵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는 30일 오전 10시에 첫 전체 회의를 갖고 인수위 내부 구성원들이 국토교통부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논의한 내용을 외부 구성원들에게 설명하고 입장을 들을 예정"이라며 "이후 내부 회의 등을 거쳐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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