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3-28 08:57:06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8일 달러-원 환율이 1,220원대 중후반을 등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매파적인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발언과 지정학적 대치 상태, 유가 오름세 등은 전반적인 달러 선호 분위기를 지지하고 있다.

    한편 중국의 주요 경제 도시인 상하이에 내려진 경제 봉쇄 소식도 안전선호 심리를 강화하는 요인이다. 상하이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도시를 동서로 나눠 나흘씩 단계적으로 봉쇄한 뒤 핵산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다만 분기 말을 앞두고 네고 물량이 얼마나 출회할지 여부는 달러-원 환율의 상승세를 제한할 만한 요인이다. 레벨이 높아진 만큼 장중 수급이 움직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225.8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218.80원) 대비 6.4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20.00~1,228.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오는 5월 회의에서 연준의 50bp 금리 인상이 기정사실로 되는 것 같다. 지정학 충돌 우려도 남아있어 1,225원을 중심으로 위아래로 3원 정도 움직임을 본다. 유로와 엔화 모두 달러화 강세를 보여주고 있다. 중국 상하이 지역의 단계적 봉쇄령 소식도 국내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다.

    예상 레인지: 1,222.00~1,228.00원

    ◇ B은행 딜러

    장중 네고가 달러-원 환율에 관건이 될 것 같다. 지난주에도 역내 네고 물량이 없어서 달러-원 환율이 계속 오르는 것 같다. 미국 금리와 달러 인덱스 모두 달러화 강세를 지지하는 등 거시 환경은 달러 강세 쪽으로 열려있다.

    예상 레인지: 1,220.00~1,230.00원

    ◇ C증권사 딜러

    분기 말이 다가오면서 네고 물량의 유입 강도가 중요하다. 지난주 네고 물량이 여러 네임으로 유입하는 듯했고, 간밤에 역외 NDF에서 환율이 오르면 대기하던 네고업체 움직임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중요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지속하고, 미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는 등 달러-원 환율이 추가적으로 상승 시도할 가능성도 남아있다.

    예상 레인지: 1,220.00~1,230.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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