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장단기 혼조…분기말 유동성 완화에도 매파 연준 우려
  • 일시 : 2022-03-28 17:02:02
  • FX스와프, 장단기 혼조…분기말 유동성 완화에도 매파 연준 우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만기별로 엇갈린 움직임을 나타냈다.

    분기말 유동성 우려가 완화되며 단기구간은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인사들의 매파 발언이 연일 나오면서 장기구간은 하락한 모습이다.

    2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30원 하락한 마이너스(-) 6.8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내린 -1.7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0.50원에 거래됐다.

    1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오른 0.6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4원에 거래됐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4원에 마감했다.

    미국 연준 인사들의 매파 발언이 이어지며 미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나타내면서 장기구간 스와프포인트는 다시 소폭 하락했다.

    다만, 분기말에도 유동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단기구간은 강세를 보였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분기 말 유동성을 미리 대비해 둔 것 같다"며 "단기물이 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분기말이라 물량이 많이 나오는 상황은 아닌데 장기 구간은 쉽게 오르지는 못할 것 같다"며 "주중 하락세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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