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지정학 우려 완화·엔화 반등에 1,220원 하락…6.30원↓
  • 일시 : 2022-03-29 09:31:19
  • [서환] 지정학 우려 완화·엔화 반등에 1,220원 하락…6.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20원 초반대로 하락 출발했다.

    간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협상 기대감이 되살아났고, 그동안 달러 강세를 촉발한 엔화 약세가 되돌려지면서 달러-원에 하방 재료로 작용했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보다 6.30원 하락한 1,221.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4.30원 내린 1,223.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이후에도 하락 폭을 더하면서 1,220원대 초반까지 내림세를 이어가는 등 1,220원 선을 경계로 공방을 보였다.

    장 초반 달러화 가치는 일본 엔화의 반등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달러 인덱스는 99선 초반으로 소폭 내렸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관련한 뉴스에 주목하고 있다"며 "오늘은 1,220원 부근에서 수급에 따라 움직일 것 같은데 큰 등락은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엔화 약세가 너무 가팔랐다"며 "오늘은 기술적 반등을 보이는데 아직 장 초반이라서 움직임을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23.290까지 하락하면서 그간의 가파른 상승분을 되돌리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32엔 내린 123.475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7달러 오른 1.0988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8.7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1.37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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