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2월 채용공고 1천130만건…전월보다 약간 감소(상보)
  • 일시 : 2022-03-29 23:47:50
  • 미 2월 채용공고 1천130만건…전월보다 약간 감소(상보)

    자발적 퇴직 440만 명으로 증가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의 지난 2월 채용공고(Job openings)가 전월보다 약간 감소한 수준을 보였다.

    29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jolts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2월 채용공고는 1천130만 건을 기록했다.

    미 노동부는 1천130만건으로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수치를 보면 1월 1천128만 건에서 2월에 1천126만 건으로 2만건 정도 줄었다.

    전체 고용 및 채용 공고에서 채용 공고 수치를 보여주는 비율은 7.0%를 기록했다.

    채용공고는 금융·보험(6만3천 건 감소), 비내구재 제조(3만9천 건 감소)에서 주로 감소했고, 예술·엔터테인먼트·레크리에이션 서비스(2만6천 건 증가), 연방정부(2만3천 건 증가) 등에서 증가했다.

    2월 채용(hires)은 670만 명으로 전월보다 26만3천 명 증가했다.

    총 고용에서 채용 수치를 나타내는 고용률은 4.4%로 전월 4.3%보다 약간 높아졌다.

    2월 전체 퇴직(separations)은 610만 명으로 전월보다 5만명 정도 늘었다.

    퇴직 비율은 4.1%로 전월 4.0%보다 약간 올랐다.

    퇴직자 수는 이직을 위한 자발적 퇴직(quits)과 해고(layoff and discharges) 등 비자발적인 퇴직을 모두 포함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이직을 위한 자발적 퇴직은 440만 명으로 전월 430만 명보다 9만4천 명 정도 늘었다.

    자발적 퇴직 비율은 2.9%를 기록해 전월 2.8%보다 높아졌다.

    해고는 140만 명, 해고 비율은 0.9% 수준이었다. 이는 모두 전월과 비슷했다.

    이직을 위한 퇴직은 통상 노동자들이 얼마나 일자리 전망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는지를 평가하는 지표다.

    구인과 이직 설문조사(jolts)는 노동부의 비농업 부문 고용보다 한 달 늦게 나오지만, 노동시장이 활황인지 침체인지 등에 관한 더 정교한 정보를 제공한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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