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재무부 "국채 이자 1억200만달러 지급 완료"
  • 일시 : 2022-03-30 08:40:08
  • 러시아 재무부 "국채 이자 1억200만달러 지급 완료"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러시아 재무부는 28일 이자지급일이 도래한 외화표시 국채와 관련해 1억200만 달러(약 1천243억 원) 규모의 이자 지급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우크라이나 침공과 서방 제재 이후 세 번째로 외화표시 국채 이자를 지급한 것으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재차 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30일 보도했다.

    재무부는 이자 지급을 위해 1억200만 달러를 자국 국립예탁결제기관(NSD)에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는 국채 이자 지급 의무를 완전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요 외신들은 해당 자금이 유로클리어나 채권 보유자들에게 송금됐는지는 재무부가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러시아는 오는 31일 4억4천700만 달러의 이자를, 내달 4일에는 약 20억 달러의 원리금을 상환해야 한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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