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글로벌 "우크라 전쟁, 美 경제 성장 타격…전망치 3.2%로 하향"
  • 일시 : 2022-03-30 08:41:00
  • S&P 글로벌 "우크라 전쟁, 美 경제 성장 타격…전망치 3.2%로 하향"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한 달 이상 장기화 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미국 경제 성장에 타격을 줬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레이팅스는 미국 경제가 3월 초까지만 해도 대체로 건전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공급망 붕괴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심화해 상황이 악화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S&P 글로벌은 올해 미국 경제 성장 전망치를 3.2%로 수정했다. 이는 지난해 11월의 전망치였던 3.9%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들은 "올해와 내년 예상을 하회하는 수준의 경제 성장률은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으로 악화 중인 공급망 혼란의 지속, 높은 물가, 특히 식량과 에너지 가격 인상, 그리고 이러한 고물가에 맞서기 위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긴축) 정책이 주요 요인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S&P 글로벌은 연준이 오는 5월 정례회의에서 약 50bp가량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전망이며, 올해 총 7차례에 걸쳐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ockpor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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