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폴 "韓 수출 증가세, 3월 들어 둔화할 가능성 높아"
  • 일시 : 2022-03-30 10:56:24
  • WSJ 폴 "韓 수출 증가세, 3월 들어 둔화할 가능성 높아"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무역수지가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한국의 3월 수출 증가세가 둔화할 전망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코노미스트 9명은 한국의 3월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5.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 2월의 증가율인 20.6%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이코노미스트들은 3월 한국의 무역수지 또한 3억 달러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지난 2월의 무역수지 수정치 8억3천100만 달러 흑자를 밑도는 수준이다.

    이러한 수출 증가세 완화, 무역 수지 악화는 유가 및 원자재 가격 급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한국의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rockpor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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