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여만에 최저치 찍은 엔화, 日 수출기업 달러 매도에 상승 폭 확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30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후 12시 19분 기준 전장 뉴욕 대비 1.22% 내린 121.346엔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의 하락은 엔화 가치의 상승을 뜻한다. 전날 달러-엔 환율은 장중 한때 124엔대까지 오른 바 있다.
이날 엔화 가치의 상승은 3월 말 결산기일을 앞둔 일본 수출 기업들의 달러화 매도, 엔화 매수가 활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전날 금리 방어를 위해 무제한 국채 매입을 발표한 것도 영향을 줬다.
BOJ는 전날 채권 금리 상승 억제를 위해 초장기 국채를 매입할 것을 발표했다. 만기 3~10년물 국채 4천500억엔, 초장기 국채물 2천500억엔씩이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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