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장기물 중심 상승…유동성 이슈 해소·재정거래 수요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장기구간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유동성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그동안 낙폭이 컸던 장기구간을 중심으로 재정거래 수요 등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보다 0.40원 상승한 마이너스(-) 6.1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일보다 0.40원 오른 -1.1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일과 같은 0.80원에 거래됐다.
1개월물도 전일과 같은 0.7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4원에 거래됐고,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6원에 마감했다.
달러 유동성 이슈가 해소되고 장기구간은 그동안 낙폭이 컸던 만큼 재정거래 수요 등이 들어오며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해석됐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1년과 6개월물이 생각보다 많이 비디시했다"며 "어느정도 달러 유동성 이슈가 해소되고 장기물도 그동안 하락폭이 커 재정거래 수요가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통위 대비 공격적인 통화긴축 스탠스를 취하면서 장기구간 스와프포인트도 계속 오르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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