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3월 CPI 예비치 전년대비 7.3%…40년 만에 최고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독일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가 급등세를 보였다.
3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독일의 3월 CPI 예비치는 전년대비 7.3%, 전월대비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전년대비 6.2%, 전월대비 1.6%를 모두 웃돌았다.
독일의 CPI는 지난 1월에 전년대비 4.9%, 2월에 5.1% 올랐으나 3월에는 7%대로 껑충 뛰었다.
3월 CPI가 전년대비 7.3% 오른 것은 지난 1981년 이후 40년 만에 가장 높다.
유럽중앙은행(ECB) 기준을 따른 물가지수(HICP)는 전월 대비 2.5%, 전년 대비 7.6% 상승했다.
높은 인플레이션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팬데믹에 따른 병목 현상 등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의 여파가 컸다.
독일 연방통계청(Destatis)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이후 천연가스와 미네랄 오일 제품 가격이 눈에 띄게 상승했고, 높은 인플레이션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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