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이코노믹스 "미 경제 강한 성장세, 유지 어렵다"
  • 일시 : 2022-03-30 23:19:21
  •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미 경제 강한 성장세, 유지 어렵다"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이 지난해 말 보인 강한 경제 성장세가 계속해서 이어지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연구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이날 발표된 미국의 4분기 국내총생산(GDP) 결과에 대해 이 같은 평가를 발표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지난해 4분기 미국 경제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그러나 이 같은 (성장) 모멘텀은 1분기에 약화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미국의 GDP 성장률은 연율 1% 수준에 그치며 부진할 것이라고도 경고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미국 경제는 여전히 견조한 펀더멘털을 보이고 있으나 기록적인 물가 상승률, 재정 지원 축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전환 등으로 도전적인 환경에 직면해 있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올 한 해 동안 미국의 경제가 3.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내년에 미국 경제는 2% 둔화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

    한편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4분기 계절 조정 기준 확정 GDP가 전기 대비 연율 6.9%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지난해 전체 성장률은 5.7%로, 1984년 이후 가장 강한 수준을 유지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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