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4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①
(단위 : 원)
◆노기성 KDB산업은행 대리
러·우크라 전쟁이 그동안 달러-원 환율을 급등하게 만들었던 만큼 4월에는 어떻게 해결되는지가 중요하다. 협상 진전 얘기가 계속 나오면서, 유로화가 반등하면 달러는 약세로 돌아설 수 있다. 중국 위안화가 코로나19 확산과 경제 봉쇄 조치로 약한 모습이었는데, 전염병 확산이 둔화한다면 성장 기대감과 맞물려 다시 강세를 보일 가능성도 있다. 다만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상수지 흑자 폭이 감소하고 있고, 3월엔 무역수지 적자가 예상된다. 수급상 네고 물량이 약할 수도 있어 결제가 우위를 보일 것 같지만, 매크로 차원에서는 달러화 약세를 지지한다. 수급보다는 매크로 이슈에 따라서 시장이 변동성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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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전망치 │ 2022년 2분기 │ 2022년 3분기 │ 2022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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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5~1,225 │ 1,180 │ 1,170 │ 1,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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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진 부산은행 대리
다음 달(4월) 달러-원 환율은 1,200원 초반대를 중심으로 진정세를 맞을 것 같다. 러·우크라 관계는 마냥 대치 국면으로 흘러갈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협상이 진전될 시에는 1,200원 하향 시도 역시 충분히 나올 수 있다. 아래로는 1,190원 초반까지 무리 없이 내려올 수도 있다. 만약 러·우크라 협상이 예상치 못한 국면을 맞는다면 상승 압력을 받겠지만, 전일 종가(30일)보다 높은 1,220원대에 실질적인 달러 매수 수요가 유입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연준의 매파적인 발언은 계속적으로 툭툭 나오면서 시장에 긴축 내성을 만들고 있다. 향후 50bp 인상 했을 때 일시적으로 달러-원 환율이 상승할 수 있지만, 먼저 예방주사를 맞는 과정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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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전망치 │ 2022년 2분기 │ 2022년 3분기 │ 2022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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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5~1,215 │ 1,190 │ 1,180 │ 1,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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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민 IBK기업은행 과장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여파로 유럽 성장률 하향 전망이 불가피하다. 반면 미국 경기는 유럽에 비해 타격이 적다. 미국 경기의 상대적 우위가 지속되고 연준 긴축 경계감도 이어지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4월에는 배당금 지급 이슈도 있어서 완만하게 환율이 상승할 것이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간 휴전 선언을 공식적으로 하면 단기적으로 레벨이 빠질 순 있으나, 미 연준 긴축과 미국 경기의 상대적 우위로 인한 달러 강세가 점진적으로 레벨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한은 신임 총재의 스탠스에 따라서 상승 압력이 결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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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전망치 │ 2022년 2분기 │ 2022년 3분기 │ 2022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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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0~1,230 │ 1,230 │ 1,230 │ 1,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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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하나은행 차장
이달(3월) 달러-원 환율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고, 서방의 경제 제재와 원자잿값 상승에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가 겹치면서 레벨이 예상보다 많이 올랐다. 지정학 리스크는 시장에 점점 익숙한 재료로 받아들여져 전쟁 불확실성은 4월에 잦아들지 않을까 싶다. 달러-원은 1,200원 지지력이 가장 중요한 첫번째 이슈가 될 것 같다. 러·우크라 전쟁으로 자극되었던 인플레와 연준의 긴축 대응 양상이 바뀌게 될지, 아니면 더 강한 물가 통제와 미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이어질지 눈여겨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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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전망치 │ 2022년 2분기 │ 2022년 3분기 │ 2022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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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0~1,220 │ 1,190 │ 1,180 │ 1,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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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
미국보다 에너지 민감도가 높은 유럽은 3월 심리 지표 급락이 확인됐다. 이에 ECB의 긴축 속도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일본의 경우 미국과의 통화정책 차별화 전망이 더욱 심화되며 엔화 약세 압력이 이어졌다. 달러 지수(DXY) 내 유로화와 엔화의 비중(각각 58%, 13%)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 달러 강세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한다. 한편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 속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에 대한 경계감으로 달러-원 환율의 하락 압력이 크지는 않을 전망이다. 2000년 이후 월평균 본원소득수지를 살펴보면 4월에는 국내 주식시장 배당 시즌과 이에 따른 외국인 역송금 수요를 반영해 환율 상승 계절성이 뚜렷하게 관찰된다. 대외발 재료와 연동되어 1,200원 부근의 좁은 박스권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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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전망치 │ 2022년 2분기 │ 2022년 3분기 │ 2022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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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0~1,235 │ 1,170 │ 1,180 │ 1,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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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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