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4일 만기 달러채 약 70% 바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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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러시아 재무부는 오는 4일 만기도래하는 20억 달러 규모의 달러 표시 국채를 약 70%를 되샀다고 31일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만기물량의 72.4%에 해당하는 14억4천760만 달러(약 1조7천624억 원) 어치의 달러채를 루블화로 되산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국내 보유자가 바이백에 응한 것으로 보이며, 이로써 잔액은 5억5천250만 달러다.
러시아 재무부는 지난 29일 희망자를 대상으로 달러채를 루블화로 되사겠다겠다고 공지한 바 있다.
러시아 중앙은행의 공시환율에 따라 이자를 포함해 1천244억 루블이 지급됐다.
해당 채권에는 달러 이외의 통화로 원리금을 지불할 수 있다는 조항이 없다. 니혼게이자이는 러시아 재무부가 루블화 상환으로도 채권자에 대한 의무가 이행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디폴트 인정을 면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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