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4-05 08:51:07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5일 달러-원 환율이 1,210원대 초중반을 등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장중 수급을 소화해 나갈 전망이다.

    간밤 뉴욕증시가 호조를 보였고, 네고 물량과 역외 차익실현 물량 등은 레벨을 끌어내리는 요인이다. 반면 유로화가 추가 경제 제재 등으로 약세를 보이는 점 등은 달러화 강세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민간인을 학살했다는 의혹에 대해 추가 경제 제재 등의 대응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맞서고 있다.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215.2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5원)를 고려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214.40원) 대비 0.1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09.00~1,217.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오늘 달러-원 시장은 특별히 모멘텀은 없는 상태로, 방향성이 있는 장세가 되진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증시도 호조를 보이고, 네고 물량과 역외 차익실현 등 숏 플레이가 나올 가능성이 레벨 상방 압력을 제한할 것 같다. 다만 유로화 약세가 1,210원 하단을 제한하면서 박스권은 지켜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예상 레인지: 1,211.00~1,217.00원

    ◇ B은행 딜러

    전일 유럽에서 추가 에너지 제재를 언급하는 등 지정학 뉴스가 험악한 쪽으로 전해지고 있다. 달러-원도 레인지를 두고 상·하단 등락이 비슷하게 이어질 것 같다. 다만 국내 증시도 IT기업을 위주로 우호적일 것으로 예상돼 달러-원의 하방 압력은 더 이어질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212.00~1,216.00원

    ◇ C은행 딜러

    최근 달러-원 수급에서 네고 물량이 우위를 보이고, 증시 분위기 등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우크라이나 이슈가 다시 큰 쇼크로 작용하지 않으면 달러화 강세는 주춤할 수 있다. 외국인 증시 순매도세도 잦아들고 있고, 유로-달러나 달러-엔 환율 레벨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다. 배당금 이슈가 그나마 이번 달에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 같은데, 그 규모가 크지 않은 수준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달러-원 환율은 아래쪽 압력이 불가피해 보인다.

    예상 레인지: 1,209.00~1,216.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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