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얇은 호가 속 달러 매도에 하락폭 소폭 확대…2.40원↓
  • 일시 : 2022-04-05 13:56:35
  • [서환] 얇은 호가 속 달러 매도에 하락폭 소폭 확대…2.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점심 무렵 1,210원 초반대로 하락했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52분 현재 전일보다 2.60원 하락한 1,211.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0.50원 오른 1,214.9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이후에 1,214원을 중심으로 등락했으나 달러-원 스팟 마(MAR,시장평균환율) 매도세가 나오며 하락했다.

    점심 무렵 달러-원 환율은 1,211.90원까지 내려가며 낙폭을 확대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98.9선에서 등락했다.

    코스피 지수는 상승 출발했으나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은 241억 원가량 주식을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호주중앙은행(RBA)은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통화정책 가이던스에서 '인내할 것'이란 문구를 삭제하면서 호주 달러가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급상 1,210원 부근에서는 적극적으로 달러 매수세가 나오며 낙폭을 제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시장에 특별한 방향성은 보이지 않는다"며 "점심 무렵 호가가 얇은 사이 MAR 매도 물량이 레벨을 낮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1,210원 초반대로 갈수록 저가 매수세가 단단하다"며 "1,210원 선을 하향 돌파하긴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42엔 내린 122.54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0달러 내린 1.0964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8.7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0.30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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