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强달러 여파에 1,220원 육박…5.90원↑
  • 일시 : 2022-04-06 09:45:01
  • [서환] 强달러 여파에 1,220원 육박…5.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20원 부근까지 상승 출발했다.

    간밤 레이얼 브레이너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 지명자는 이르면 5월부터 대차대조표 축소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하며 위험 회피 심리를 고조시켰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일보다 5.90원 오른 1,218.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보다 6.30원 상승한 1,219.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다만 1,210원대 후반에서 나오는 네고 물량에 추가 상승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99.53선을 기록 중이다. 미국채 금리 급등으로 인한 엔화 약세가 달러 강세로 이어지고 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0.61% 하락했고, 외국인은 873억 원가량 순매도 중이다.

    은행의 한 딜러는 "브레이너드 부의장 지명자의 발언이 매파적이긴 했으나 연준의 긴축과 러시아 제재는 이미 시장에 상당 부분 반영이 됐다"라며 "특별한 뉴스가 없는 한 추가 상승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1,220원 선에 네고 물량도 많이 쌓여 있다"며 "최근 지속된 1,210원대 박스권을 뚫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10엔 오른 123.78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5달러 내린 1.0900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4.3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1.23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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