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모건스탠리 블록딜 정보유출 의혹…"수십억달러 손해"
  • 일시 : 2022-04-06 13:33:00
  • <딜링룸 백브리핑> 모건스탠리 블록딜 정보유출 의혹…"수십억달러 손해"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모건스탠리가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의 주식 대량 매각에 대한 정보를 유출했다는 혐의로 투자자들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투자자 측인 디스럽티브 테크놀로지 솔루션즈(Disruptive Technology Solutions)와 관련 펀드는 모건스탠리가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의 블록딜 직전 비밀 유지 의무를 위반하고 주요 고객사들에 매매 정보를 유출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해달라며 미 금융산업규제국(FINRA)에 중재 요청을 제기했다.

    이들은 모건스탠리가 지난해 2월 팔란티어 테크놀로지 주식을 매각하기 직전 가까운 고객들에게만 관련 정보를 유출해 자사에 수 십억달러의 손해를 입혔다고 주장하고 있다. 투자자가 사전에 블록트레이드 여부를 알아두면 미리 공매도를 하거나 이미 보유한 주식을 처분함으로써 손실을 피할 수 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법무부는 모건스탠리가 브로커를 통해 가까운 고객들에게 관련 정보를 흘렸는지 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정윤교 기자)

    ◇ 첼시 구단주 아브라모비치 "100만 달러만 빌려줘" 구걸

    러시아 억만장자이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 구단 첼시의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지인들에게 100만 달러를 구걸하고 있다고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아브라모비치의 자산은 143억 달러로 평가됐다. 현재 아브라모비치의 미국과 영국 은행계좌 등 자산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서방의 제재로 동결됐다.

    이 때문에 아브라모비치는 자신의 호화요트 유지를 위해 직원들에게 지급할 주급 75만 달러 때문에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페이지식스는 아브라모비치가 할리우드와 월스트리트, 기술기업에 거물 지인들이 많지만 누구도 선뜻 자금 융통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비록 아브라모비치가 우크라이나 평화회담에 참여하고 있지만 그에게 돈을 빌려주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소식통은 "아브라모비치는 한 번도 직원 급여를 밀린 적이 없다. 주당 75만 달러 정도 되는데 자산 동결 때문에 지불할 수 없다"며 "할리우드 프로듀서이자 감독인 브렛 라트너, 로스차일드 일가에 부탁했는데 이들은 그만한 자금이 없거나 혹은 국제법에 따른 영향이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둘러댔다"고 말했다. (남승표 기자)

    ◇ 맨해튼 1분기 주택 매각금액 70억弗 돌파…사상 최고치

    지난 1분기 뉴욕 맨해튼의 주택용 부동산 매각 금액이 70억 달러(한화 약 8조5천억 원)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CNBC방송이 4일(미국시간) 보도했다.

    밀러 새뮤얼과 더글러스 엘리먼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3천585건의 거래가 발생해 1분기 기준으로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난 것이다. 총 매각 대금은 60% 늘어난 73억 달러로 집계됐다.

    맨해튼 아파트 평균 가격은 전년동기대비 19% 상승한 204만2천113달러(한화 약 24억7천만 원)였다.

    캐슬시스템에 따르면 36%의 뉴요커만이 사무실로 복귀함에 따라 출근이 재개된 것이 매매 증가를 주도한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밀러 새뮤얼의 조너선 밀러 최고경영자(CEO)는 일자리 때문에 사람들이 맨해튼에 산다는 가정이 지금 도전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이들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지만, 맨해튼에 있고 싶어한다"면서 "문화적 혜택과 레스토랑, 브로드웨이 등에 매혹되는 것이다. 재택근무가 교외를 의미하는 것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밀러 CEO는 "웨스트체스터만큼 맨해튼의 어퍼이스트 사이드에서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 역시 많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선미 기자)

    ◇ JP모건 "美 증시서 중국기업 상장 폐지 피하면 알리바바 주목"

    JP모건이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이 상장 폐지를 피하게 될 경우 주목해야 할 세 개 기업을 선정했다.

    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매체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상장 폐지 위기에 놓였던 미국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에 기회가 다시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JP모건의 웬디 류 중국 증시 전략가는 "지정학적 갈등 완화와 미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 주식의 회계 감사 기록에 대한 미국과 중국 간의 협동이 투자 심리를 개선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주목되는 세 개 종목으로 알리바바, 징둥닷컴, 텐센트를 꼽았다.

    JP모건의 퀀트 및 파생 팀이 선정하여 고른 중국 주식 테마 바스켓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알리바바와 텐센트로 각각 20%를 차지하고 있다.

    징둥닷컴 비중은 15.7%다.

    CNBC는 "JP모건이 일부 투자 테마에 따라 이 세 개 종목을 고르긴 했지만, 여전히 세 개 종목 모두에 대한 투자 의견은 비중축소로 제시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정원 기자)

    ◇ 영국 정부, 공식 NFT 발행 나선다

    영국 정부가 가상화폐 분야에서의 '세계 리더' 입지를 선점하기 위해 대체불가토큰(NFT)의 공식 발행에 나선다.

    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투자 전문 매체 CNBC에 따르면 존 글렌 영국 재무부 금융서비스 총괄은 이날 개최된 핀테크 행사에서 리시 수낙 재무부 장관이 화폐 생산기관인 로열 민트(Royal Mint)에 오는 여름까지 NFT를 만들고 발행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영국 정부의 NFT 공식 발행은 가상화폐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정부의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글렌 총괄은 또, 영국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탈중앙화 인터넷인 웹3(Web3)를 포함해 가상화폐의 다른 측면을 살피기 위해 시선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나라가 (가상화폐 분야의) 최전선에서 선두를 달리며 최고의 경제적 기회를 찾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보인 기자)

    ◇ "美 암호화폐 보유자들, 인플레 대비책으로 평가"

    미국 암호화폐 보유자들은 디지털 자산이 인플레이션의 대비책이 될 수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가상화폐 거래소인 제미니(Gemini)는 보고서를 통해 "물가 상승률이 40여 년 만에 최고로 치솟으면서 암호화폐 보유자의 40%는 자신의 디지털 자산을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보고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암호화폐 미보유자까지 포함하는 전체 미국인 응답자 가운데서는 16%만이 암호화폐를 인플레이션 대비 수단이라고 답했다.

    보고서는 "인플레이션과 자산 다각화의 압력 등으로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는 작년에 전환점을 맞았다"고 소개했다.

    동시에 "미국 암호화폐 보유자의 절반에 가까운 44%가 작년에 디지털 자산을 구매하기 시작했고, 보유자의 대다수인 85%는 장기적인 투자 잠재력이나 가치 저장을 목적으로 보유 중이라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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