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채권 트레이더들, 장단기 금리 역전 심화 전망 내놔
  • 일시 : 2022-04-06 14:01:55
  • 美 채권 트레이더들, 장단기 금리 역전 심화 전망 내놔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미국 국채 10년물과 2년물의 금리가 엇갈리는 등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현실화한 가운데, 이러한 커브 역전 현상이 향후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이하 현지시간) 미 투자 전문 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메들리 글로벌 어드바이저스의 벤 에몬스 매니징 디렉터는 트레이더들이 내다 본 1년 후 10년물과 2년물 금리 스프레드 전망치가 이날 -51.6bp까지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일의 금리 스프레드인 -10bp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마지막으로 2년물과 10년물 금리 차이가 50bp 이상으로 벌어진 것은 지난 1990년대 후반 버블 닷컴이 터진 이후 2000년 당시였다.

    에몬스 디렉터는 "국채 금리 곡선이 크게 역전되었다고 해서 바로 심각한 경기 침체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면서 "(일드 커브 역전은) 일반적으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주요 정책 금리 목표가 10년물 금리보다 훨씬 높게 거래돼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일드 커브 역전이 없는 경기침체는 발생한 적이 없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rockport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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