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美 국채 금리 상승에 강세 지속
  • 일시 : 2022-04-06 14:29:42
  • [도쿄환시] 달러, 美 국채 금리 상승에 강세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6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을 발판으로 강세를 지속했다.

    오후 2시 1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289엔(0.23%) 오른 123.86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6달러(0.06%) 내린 1.08959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8% 오른 99.559를 가리켰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의 양적 긴축 발언 여진이 이어지며 미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 지명자는 인플레이션 대응이 가장 큰 과제라면서 연속적인 금리 인상과 빠른 대차조표 축소(양적긴축)를 언급했다.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리 인상 주기에서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이후 2년 뒤 양적긴축에 나섰던 것과 달리 브레이너드 지명자는 오는 5월 빠른 속도로 축소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 발언의 여파로 이날 장중 2.6%를 돌파했다. 2019년 4월 이후 처음이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04달러(0.05%) 오른 0.7580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03달러(0.04%) 내린 0.6942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01% 내린 6.3729위안에 거래됐다.

    한편 IHS마킷은 중국의 3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2.0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2020년 2월 이후 최저였다.

    IHS마킷은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으로 서비스업종이 큰 타격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지수 발표 직후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20% 오른 6.3864위안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점진적으로 상승폭을 반납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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