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대 연기금 캘퍼스 CEO "실물자산으로 인플레 헤지 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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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미국 최대 연금기금인 캘퍼스(CalPERS)의 마시 프로스트 최고경영자(CEO)는 물가 급등에 맞서 실물자산 등을 포트폴리오에 더했다고 밝혔다.
프로스트 CEO는 6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장기투자자다. 그리고 우리는 단기적인 부분도 주목한다"이라며 "인플레이션이 현 수준에서 머무른다면 훨씬 더 걱정스러워진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연준이 인플레를 통제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 공무원 퇴직연금인 캘퍼스는 5천억달러(약 610조원) 가량을 관리한다. 프로스트 CEO는 캘퍼스가 인플레에 맞서 실물자산 익스포저를 두 자릿수 늘렸다고 말했다. 실물자산에는 귀금속·상품·건물·토지·장비·천연자원이 포함된다. 프로스트 CEO는 캘퍼스가 인프라시설 익스포저도 늘렸다고 했다.
미국에선 지난 2월의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 대비로 7.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1982년 이후 최고치다.
캘퍼스는 포트폴리오 내 프라이빗 에쿼티(private equity·사모주식) 비중도 8%에서 13%로 늘렸다. 프로스트 CEO는 "우리는 우리의 장기 전략에 전념하고 있다"며 "프리이빗 에쿼티와 관련해 말하자면 우리는 항상 프라이빗 자산에 관해 꽤 중요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여기에는 프라이빗 뎁(private debt·사모대출)에 새로 자산을 배분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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