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엔, 美 긴축 경계감에 125엔 근접…"강달러 지속"(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달러-엔 환율이 미국의 공격적인 긴축 통화 정책에 대한 우려로 급격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1일 12시 13분 기준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46% 급등한 124.879엔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 뉴욕과 비교해 0.09% 오른 99.936을 나타내는 등 고공행진을 거듭했다.
달러-엔 환율은 지난달 28일 장중 1달러당 125엔대까지 상승하면서 2015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뒤 이날 다시 125엔대에 근접하고 있다. 오는 12일(미 현지시간 기준)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미국의 공격적인 긴축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일본 투자은행 미쓰비시 UFG 파이낸셜 그룹(MUFG)의 외환분석가 소비아 응과 카르만 리는 이날 메모에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를 앞둔 가운데 이번 주 달러화가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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