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은,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중앙값 6.6%로 상승…역대 최고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미국의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에 따르면 3월에 조사된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중앙값은 6.6%로 지난 2월 6.0%보다 올라 새로운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3년 기대 인플레이션 중앙값은 3.7%로 지난 2월 3.8%보다 약간 하락했다.
단기 인플레이션 기대치의 상승은 연령이나 교육, 수입별 그룹에서 전체적으로 높게 봤다.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에 대한 중앙값은 단기적으로 상승해서 새로운 시리즈 고점에 도달했다고 뉴욕 연은은 분석했다.
중기적인 시계에서의 인플레이션 불확실성 중앙값 역시 최고치를 유지했다.
구체적으로는 1년 후 주택가격에 대한 기대치가 지난 2월 5.7%에서 6.0%로 올랐다.
이는 2020년 2월 팬데믹 이전 수치인 3.0%에 비해 현저히 높다.
1년 기대인플레이션에서 임대료는 10.2%, 의료는 9.6%로 거의 비슷했고, 휘발유 가격은 9.6%로 0.8%포인트, 식품 가격도 9.6%로 0.4%포인트 높아졌다.
1년 고용시장에 대한 기대는 3월에 3.0%로 석 달 연속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가계 소득 기대치는 3월에 3.0%로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해 2021년 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가계 지출에 대한 기대치는 1.3%포인트 급등한 7.7%를 나타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상승 폭은 최대 월별 상승 폭이다.
뉴욕 연은은 "설문조사 참가자들은 3월에 가계의 재정 상황이 1년 전보다 나빠졌다고 봤으며, 1년 후에도 더 나빠질 것이라고 예상했다"라고 분석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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