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광업공단, 4.25억 달러 한국물 발행 성공
5년물, 스프레드 135bp 확정…조달 데뷔전 성사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한국광해광업공단이 4억2천500만 달러 규모의 한국물(Korean Paper) 발행에 성공했다.
12일 투자금융 업계에 따르면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전일 4억2천500만 달러어치 유로본드(RegS) 발행을 확정했다.
같은 날 아시아와 유럽 등에서 진행한 북빌딩(수요예측)을 통해 12억 달러가량의 주문을 확보한 결과다.
트랜치(tranche)는 5년 고정금리부채권(FXD)이다.
가산금리(스프레드)는 미국 5년 국채금리에 135bp를 더한 수준으로 확정했다. 최초제시금리(IPG, 이니셜 가이던스) 대비 25bp 절감한 수준이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이번 조달로 합병 후 첫 조달을 무사히 마쳤다. 최근 시장 변동성이 고조됐으나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공단의 통합으로 정부 지원 의지 등을 인정받아 투자 수요를 확보했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의 국제 신용등급은 A급 수준이다. 무디스와 S&P는 한국광해광업공단에 각각 'A1', 'A'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통상 국내 공기업이 대한민국 정부 신용등급과 동일한 'AA' 등급을 인정받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번 딜은 BoA메릴린치와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크레디아그리콜, HSBC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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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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