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4월 ZEW 경기기대지수 -41.0…두달 연속 역대급 마이너스폭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독일의 4월 경기기대지수가 전월에 이어 또 마이너스폭을 확대했다.
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독일 민간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의 4월 경기기대지수는 -41.0으로 전월 -39.3보다 더 하락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0.0보다 하락폭이 덜하지만 1991년 12월에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ZEW 경기기대지수는 향후 6개월에 대한 경제전망을 반영하는 선행지표다.
현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를 보여주는 현 경제상황지수는 -30.8로 전월 -33.0보다 살짝 개선됐다.
이 역시 월가 예상치인 -33.0보다 덜 하락했다.
독일 경기기대지수는 지난 3월부터 급격히 마이너스 폭을 확대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를 고스란히 반영했다.
ZEW의 아킴 웜바크 대표는 "인플레이션 기대치의 하락은 약간의 희망을 주는 이유"라면서도 "그러나 앞으로 6개월 동안에 걸쳐 스태그플레이션의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지표는 이번에 두번째로 하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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