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인플레 충격 악화…불황 쇼크 다가온다"
  • 일시 : 2022-04-13 07:48:35
  • BoA "인플레 충격 악화…불황 쇼크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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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고공행진 하는 물가가 미국 경제 회복세에 확실한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12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마이클 하트넷 수석 투자 전략가는 최근 자료에서 "'인플레이션 쇼크'는 악화하고 있고 '금리 쇼크'는 시작에 불과하며, '불황 쇼크(recession shock)'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미 노동부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8.5% 급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81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하트넷 전략가는 인플레이션이 통제 불능 상태라며 "경기 침체를 야기한다"고 우려했다.

    최근 미국 경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았지만 통상 경기 확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으로 끝난다고 매체는 전했다.

    현재 시장은 연준이 물가 급등에 대응해 수십 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금리를 올릴 가능성을 의식하고 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중앙은행이 지나친 행보를 보여 경제를 둔화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경기 침체 가능성을 노골적으로 예상하진 않고 있지만, 신호에 점점 주목하고 있다.

    하트넷 전략가는 경기에 민감한 주택 건설업체, 반도체 제조업체, 소형주, 소매 관련주의 하락을 언급하면서 금융시장의 가격 움직임이 매우 침체적이라고 우려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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