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호증권 "美 물가, 연말에 5%로 낮아질 듯"
"고물가, 경제환경에 상당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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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40년 만의 최고치를 새로 쓴 미국의 물가상승률에 올해 말에는 5%로 낮아질 것이란 의견이 나왔다.
미즈호증권의 스티븐 리치우토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12일(현지시간) 미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3월에 8.5%를 기록한 월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2월에는 아마 5%(전년 동월 대비)로 낮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9월에는 6.5%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즈호증권은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물가상승세가 정점에 달하기 시작했다는 신호가 관찰됐다고 했다.
다만 미즈호증권은 현 수준의 높은 인플레이션이 구매력을 손상시키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 물가상승률이 낮아지더라도 고물가가 경제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다.
이날 미 노동부는 3월 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8.5% 올랐다고 발표했다. 1981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Core CPI)는 1년 전보다 6.5% 상승했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 지명자는 이날 한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며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게 우리의 가장 중요한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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